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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2~3일 양일간 사천 KB인재니움(사천시 곤양면 소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원 유대감 향상 및 친밀감 있는 소통 프로그램 △현지 관광명소 체험을 통한 밸런스 트레이닝 △온 앤 오프 자연 명상 △보이는 라디오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힐링 DIY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직원들 간 소통의 기회가 적어 경직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원생의 연령대를 다양하게 구성해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 선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조언, 긍정과 응원메시지 전달 체험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 또한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다”라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통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더 나아가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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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연천군 신서면 주민과 만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9월 23일 연천군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서면 주민들의 아미천댐 건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30일,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설명회에서 댐 최상류 지역 주민의 추가설명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연천 아미천댐은 환경부가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표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의 다목적댐 중 한 곳으로 연천군에서 건의한 댐이다. 신서면 주민들은 사업 추진 절차와 댐 건설로 인한 영향 등을 질의했다. 이에 김동구 한강청장은 주민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아미천댐 신설이 장래 발생할 수 있는 가뭄과 홍수 피해로부터 연천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임을 부연했다. 이어 댐 주변 지역 지원 제도를 통해 댐 주변과 어울리는 정비사업과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연천군과 신서면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연천군 주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