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수)

  • 흐림동두천 8.1℃
  • 구름많음강릉 13.3℃
  • 흐림서울 7.1℃
  • 박무대전 12.7℃
  • 흐림대구 10.5℃
  • 흐림울산 14.2℃
  • 박무광주 14.7℃
  • 흐림부산 13.1℃
  • 흐림고창 13.9℃
  • 흐림제주 17.5℃
  • 흐림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한국도로공사, 자율주행기업과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과 시설제공, 자율주행차 개발 등에 협의
▸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지원으로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기대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와 10월 31일(화) 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등의 특례를 적용 받는 지구

□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고속도로에서 운행 될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o 공사는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 제반 인프라 시설 등에 협조하고, ㈜뷰런테크놀로지는 △ 자율주행차 개발과 운영 △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년 하반기에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  주행 물류 유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행 노선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한편,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경부고속도로 등 관리노선 일부구간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시범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민간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서건철 스마트도로연구단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율주행기업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안전한 고속도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고속도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관련 사진 


1031()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김유복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왼쪽)과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31()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김유복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좌측에서 세 번째),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좌측에서 네 번째)와 해당사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