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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김미수)가 지난 10월 30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유휴공간)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교수, 구찬림, 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를 비롯하여 주민자치과 공무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이강용 교수의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과제 대상지(고양시 고가도로 하부공간, 중앙로 지하차도 등)의 활용방안과 유휴공간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법제도적 정책 등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특히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고양시에는 아직 없는 유휴부지 활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저이용 공간의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유휴공간 벤치마킹 사례 등을 통해 우리 고양시의 유휴공간 활용에 대한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상황과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활용방안을 도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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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출산 장려 위해 내년 임신지원금 지급 검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임신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을 검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편성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보고에서 시는 출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청년에게는 대출 잔액의 이자 1%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80세 이상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80세 미만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마북동, 상하동에 각각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내 재개관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청사에 AI기반 CCTV 인프라 구축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받고 편리하게 납부 ▲용인형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확대‧다변화 ▲장애인회관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