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0℃
  • 흐림강릉 9.7℃
  • 맑음서울 8.7℃
  • 구름많음대전 10.3℃
  • 구름많음대구 8.1℃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2.0℃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4.8℃
  • 구름많음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7.4℃
  • 맑음금산 10.9℃
  • -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재)경남항노화연구원, 함양군과 공동연구개발제품 중국 수출

- 함양군 산양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통한 공동연구개발제품 첫 중국수출
- 산양삼 활용 제품의 매출‧브랜드 가치 상승…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23일 ㈜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인 산양삼유산균(esturf post biotics, 유산균스틱제품)의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적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에 선적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경남항노화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였으며, 약 21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수출되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함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산양삼 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로, 기업과 공동으로 6개사 11종의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양군 기업은 꾸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공동연구개발로 만들어진 다양한 산양삼 제품 개발은 첫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준비 중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항노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도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