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파주시‘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적극 지원

-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파주시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과 ‘더 큰 파주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과 통상확대 및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경제 각계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미국 경제단체다. 한미 정부 기관과 기업 등에 국내 경제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치·경제에 대한 논의와 정기회의로 기업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박종한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의 박승원 대표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동력의 2대 핵심인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파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주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파주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증진 도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정부와 재계 간 연결고리가 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나감은 물론, 파주의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게 되어 파주시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파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환경교육 축제의 장 열린다… 실천형 친환경 배움 한가득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교보생명(대표 조대규)과 함께 9월 23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지, 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천형 친환경 체험과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 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 환경부는 2022년 교보생명 등 9개 기업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행사 전야제로 9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디밴드들의 길거리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9월 24일에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친환경 행사와 즐길거리가 선보인다. 환경보호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과 함께 환경실천을 수행하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기부할 수 있는 ‘지구사랑 희망나무’와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에너지 생성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이 마련됐으며 천문학, 뇌과학 등 다른 분야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는 환경강연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