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0℃
  • 흐림강릉 9.7℃
  • 맑음서울 8.7℃
  • 구름많음대전 10.3℃
  • 구름많음대구 8.1℃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2.0℃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4.8℃
  • 구름많음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7.4℃
  • 맑음금산 10.9℃
  • -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기술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 마련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0월 17일(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목재수확 사업지에서 산림청, 북부청, 국유림관리소, 기술자문단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〇 춘천, 홍천, 인제, 서울에 이은 북부청 제5차 현장토론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산12번지 내 사업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 조림지의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 목재수확지 조림 적정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자문단의 노하우 전수 및 참석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인 천연하종갱신 사업지는 ’74년 조림한 낙엽송 임지로 모수 생육상태가 우수하고 종자 결실량이 양호해 대상지로 적합한 임지로, 토론을 통해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종자에서 발아한 나무가 적절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〇 천연하종갱신이란 모수를 일정 비율 남기고 벌채해 종자를 공급하는 천연 갱신법으로,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모수로부터 종자를 공급받아 실패율이 낮으며, 조림 비용을 절약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등 장점이 있다. 

  두 번째, 목재수확지는 금년도 수확벌채 추진한 개소로, 향후 조림을 위한 적정 수종을 선정하고, 숲의 경제적·공익적 등 다양한 기능 발휘를 위한 후계림 조성 및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임하수)은 “임지 여건을 반영한 사후관리방안을 수립해 사업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건실한 숲으로 조성해나가겠다”라며, “또한, 현장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