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읍주민자치회(회장 안성조)에서 10월 초부터 약 보름에 걸쳐 진행한 ‘독거·저소득 노인세대 리모컨 LED등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마을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으며, 마을별로 이장님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내 총 90가구에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으로 끄고 켤 수 있는 LED등으로 교체했다.
안성조 회장은 “어르신들의 주거공간뿐 아니라 마음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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