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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임도분야 ‘현장토론회’ 개최

- 담당자 역량강화로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12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임도신설 사업지에서 ‘임도분야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자, 공무원, 산림조합 등 내·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임도시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유 및 임도분야 담당자와 내‧외부전문가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전문성 확보하여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설 방안을 모색하였다.

임도는 산림의 종합적 관리 및 경영을 통해 목재의 지속적 공급·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불진화와 같은 재해확산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바탕으로 향후 임도시설 사업추진 시에도 임도시설 안전성과 친환경성에 최선을 다하여 임도의 효용성을 높이고 산불진화와 같은 재해확산 차단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기반시설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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