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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노사 간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서비스 다짐

-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서비스헌장 협약 -
-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 약속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4일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신재호)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성태)이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헌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취지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이 서로 합심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섯가지 서비스 헌장 의무를 담아 제정했다. 

또한, 서비스 헌장을 통해 노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용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서비스 ▲교통법규를 엄격히 지켜 안전운행 하는 승객안전 최우선 서비스 ▲친절한 태도로 승객을 맞이하고 노약자를 보호하는 친절한 태도 서비스 ▲버스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차량 및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는 버스환경 서비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 개선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에 기꺼이 동참해 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양측의 노력이 빛나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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