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4.9℃
  • 맑음서울 20.9℃
  • 맑음대전 22.3℃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6℃
  • 구름조금강화 18.0℃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함께 즐겨요’ 추석선물꾸러미 나눔

◦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가위 함께 즐겨요’ 진행
◦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 추석선물꾸러미 전달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찬, 박선경)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한가위 함께 즐겨요’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 

추석선물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준비한 육개장, 사골곰탕 등 즉석 간편식과 장조림, 김 등 식료품류로 풍성하게 구성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등 50가구에 배분되어 넉넉한 한가위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익명 후원으로 마련된 덧신을 추가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부산시는 교육부의 부산대학교 강경 입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라.
지난 7일 부산대학교는 교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 최종 부결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부산대 학칙 개정 무산에 따른 시정명령과 행정조치까지 운운하고 있다. 의대 정원 문제는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정부다. 증원은 자율이지만 거부는 징계란 말인가. 모순이다. 지역 소멸을 강조하며 지방시대를 열겠다던 정부 아닌가. 정부는 지역 대표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를 압박하고 있다. 무엇이 진심인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주년이 된 오늘, 의료 개혁과 관련된 대통령실의 강경하고 분명한 태도는 두드러진 정책적 개혁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의료 개혁은 필요하다. 부산으로서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 공백 해소는 간절하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청소년과 오픈런이라는 현 의료 시스템의 갈증 해소를 위한 의료 개혁은 시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개혁이 일방적인 명령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면 그 정당성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 부산대학교의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은 현장의 우려가 담긴 결과다. 존중해야 한다. 의학교육 부실화에 대한 우려와 애초에 2천 명이라는 의대 증원 숫자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잘못된 정부의 행정 탓이다. 당장 현장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