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사천사업소 그린누리 봉사단(단장 엄재한)은 지난 14일 사천읍 취약 세대의 집수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그린누리 봉사단은 사천읍 자원봉사회(회장 강민정)와 함께 노후 가스렌지 교체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취약세대의 생활 편의를 지원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사남면 취약계층 세대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와 공동으로 ‘한가위 함께 나눔 꾸러미 전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누리 봉사단은 2018년부터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스 차단기 및 소화기 설치, 장애인세대 가스렌지 교체 등 온기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엄재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