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12일(화) 제31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해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였다.
◇ 세계 50여 개 주요 해양도시 중 부산이 어느 정도의 세계적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해양수도는 곧 부산’이라는 사회적 동의를 얻을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시기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로 급격하게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전 지구적으로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부산이 해양산업을 통해 먹거리 문제 해결, 일자리 제공, 경제적 역할 등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첫째, 해양도시 부산으로서 해양부시장 또는 해양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하여 타 도시와 차별성 있는 전략적인 정책 수립을 요청하였고,
◇ 둘째, 해양수산산업의 융·복합형 정책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 셋째, 더 나아가 부산형 해양 신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고,
◇ 마지막으로, 해양관광 시장에 대한 적극 행정을 요청하면서, 부산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임말숙 의원은 “해양산업은 곧 부산의 미래다.”며, “해양도시 부산을 떠받치고 있는 해양수산, 해운물류, 조선, 해양레저 산업의 정책 방향을 바로 잡고, 부산의 해양 신산업, 미래 먹거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임 말 숙 의원
(해운대구2,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