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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지원팀, 개학기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유해환경감시단)와 연계해 무안초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개학기 등교 수업에 따라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기타 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무안군은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시행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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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분위기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