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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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5조 5천억 원 파급효과 기대

- 인천연구원, 이용자 통행료 절감에 따른 사회적 편익, 관광 수요 증가 등 분석 -


오는 10월 1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5조 5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무료 시행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 통행료 절감 효과에 따른 2023년 10월부터 2039년 말까지의 사회적 편익 및 영종도 여가·관광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5조 5천억 원에 달하며,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3연륙교 개통과 연계한 인천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장래교통량 분석 시뮬레이션 결과와 영종지역 내 신용카드 매출자료 등을 이용해 생산과 부가가치, 취업을 얼마나 유발하는지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토대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이용자 통행료 절감효과 2조 5천억 원 ▲여가 및 관광 유발수요의 산업 생산 유발효과 1조 9천억 원 ▲관광 매출 증대효과 9천 4백억 원 ▲경로전환에 따른 사회적 편익 1천 6백억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가·관광의 고용유발효과 2.1만 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통행료 인하 및 무료 시행 정책이 영종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경제효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했다”며 “지역주민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인하를 적극 홍보해 인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영종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1

 

개통 전·후 주요 변경사항


구 분

개통

(현재23. 9.30.)

개통

(23.10. 1.이후)

비 고

통행료

일 반

이용자

영종대교

- (인천공항영업소) 6,600

- (북인천영업소) 3,200

인천대교

- (인천대교영업소) 5,500

영종대교

- (인천공항영업소) 3,200

- (북인천영업소) 1,900

인천대교(25년 말)

- (인천대교영업소) 2,000

(국토부)

인하

지역

주민

(영종·용유 및 북도면)

영종대교

- (인천공항영업소) 6,600

- (북인천영업소) 무료

인천대교

- (인천대교영업소) 1,800

영종대교

- (인천공항영업소) 무료

- (북인천영업소) 무료

인천대교

- (인천대교영업소) 무료

(인천시)

무료

통행방식

수동식(접촉식)

- RFID카드

수동식(접촉식)

- 선불하이패스카드

자동식(비접촉식)

- 하이패스시스템

변경(추가)

(RFID카드 병행사용기간 6개월 검토중)

사용방법

감면카드 소지 후,

유인차로(TCS) 이용

카드등록시스템 사전 등록 후, 하이패스차로(ETCS) 또는 유인차로(TCS) 이용

감면신청방법

대면 신청(행정복지센터)

- 평일 근무시간(9~18)신청

- 처리기간: 14

대면 신청(행정복지센터)

- 평일 근무시간(9~18)신청

- 처리기간: 7

비대면 신청(카드등록시스템)

- 매일 24시간 신청 가능

- 처리기간: 2~3

변경(추가)

(처리기간단축)

심사방법

직접심사

- 종이신청서류 육안심사

- 엑셀파일 전환 관리

자동심사

-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

- 파일관리 전산화

< 심사항목 >

성명, 생년월일차량번호, 차종

하이패스 카드번호

주소, 장애여부, 휴대폰번호 등

개선효과

-

첨두시간 영업소 주변

교통 정체 해소

감면대상 주민에게 차로

이용 편의 제공

승인업무 담당공무원(관리자)

업무 편의 제공

-


첨부 2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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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분위기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