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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광명시, 재난 피해 최소화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노온정수장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약품투입실 가동 중단으로 식·용수 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훈련에는 광명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광명경찰서, 51사단,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KT금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명시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였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방식을 도입해 진행되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의 연계를 강화하였으며, 재난상황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회의 주재를 하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장으로 현장을 지휘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향후 더 큰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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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분위기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