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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품 등 추석물가 집중 관리

▸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 유통업체 등 참여
▸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및 중점 관리품목 선정 등 물가안정 도모
▸ 9. 27.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 운영


  대구광역시는 9월 5일(화) 산격청사에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2023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 26명의 민・관 관계자는 각 기관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8월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으로 전기·가스·수도 21.2%, 농축산물 2.0% 등의 상승으로 두 달 연속 2.0%대 상승률을 기록하던 것이 3개월 만에 3% 재진입했다.

이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매법인의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점검해 산지 집하 활동과 출하를 독려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우려에 대비해 도매시장 반입 수산물 월 2회 방사능 검사 및 ‘수산물 안전 신호등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개소에 판매하는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 서비스요금(5개)에 대해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 물가동향에 공개한다.
※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산업・경제→물가동향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도매시장 수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2만 원)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9월 21일(목)에서 27일(수)까지 진행하며,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9월 21일(목)에서 28일(목)까지 대구 로컬푸드 직매장과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농협 대구지역본부에서는 9월 25일(월)에서 26일(화) 양일간 추석맞이 대구농협 직거래장터 열어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고물가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크지만 민관이 협력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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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분위기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