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토)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1.7℃
  • 구름조금보은 5.7℃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운남면 이장협의회, 군 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 거리 시위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 이장협의회(회장 문무미)는 지난 25일 운남면 소재지에서 이장 30여 명과 함께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거리 시위를 펼쳤다.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요구하는 무안군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운남면에서도 이장단 거리 시위를 통해 그 뜻을 함께하였다.
 
문무미 운남면 이장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당장 지역민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우리 무안군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군 공항 이전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 이장협의회는 거리 시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군 공항 이전 반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개발제한구역이 지켜낸 푸른 숲,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의정부 최초 산림 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 1년의 기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하며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2024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시민들은 이곳을 찾아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서 생태 체험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의 1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도심 속 자연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탄생 산림욕장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지만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일동 일원을 보존된 자연 그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일산림욕장은 이제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품은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힐링 공간 자일산림욕장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2003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