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목) 서울 신림동 공원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18일(금) 오후 현장점검에 나섰다.
○ 17일(목) 오전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는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이날 오 시장은 14시 관악구 민방위교육장(문성로16다길 135)을 찾아,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으로부터 사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의 안내에 따라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
□ 사건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범행 욕구 자체를 사전에 자제시킬 수 있도록 둘레길, 산책길에 강화된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CPTED)을 도입하는 한편, 인공지능형 CCTV를 되도록 많이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적이 드문 일상 속 사각지대에 폭넓은 범죄 예방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관악산 등산로 범죄사건 현장방문｣ 일정14:00 ~ | (‵10) | 도착 및 브리핑 | | ∘도착: 관악구 민방위교육장 ∘안내: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 등 ∘내용: 민방위교육장(사건현황 브리핑)→사건현장(둘레길 정상)으로 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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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 (‵40) | 사건 현장으로 이동 및 하산 | | ∘안내: 박민영 관악경찰서장 등 | |
※ 관련부서 : 자치경찰총괄과 자치경찰정책팀장 김은희 ☎2133-9805
| <참고 - 사건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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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8.17.(목) 11:40경 ㅇ 장소 : 관악구 소재 관악산 생태공원(일명 선우공원) 둘레길 ㅇ 내용 : 산책 중이던 피해자를 강간할 목적으로 폭행, 후두부 열상 등 상해 - 피해자 구로고대병원 응급이송, 치료 중(생명 위독) ㅇ 조치 : 112신고 접수(11:44경) → 정상부근에서 피의자 발견 후 현행범 체포(12:10) | ||
□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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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로 범죄사건 현장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이 18일(금) 오후 관악산 등산로 범죄현장을 찾아,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으로부터 등산로 범죄예방 조치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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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로 범죄사건 현장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18일(금) 오후 관악산 등산로 범죄현장으로 이동 중에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설명 듣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