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관련사업 주도한다”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발표 활성화 단계별 이행안 수립 등 5대 과제로 짜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구성도


울산시가 내년 6월로 예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시행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8월 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위촉장 수여, 분산에너지 관련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은 ▲활성화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수립 ▲특화지역 지정 선점 ▲지원센터 건립 추진 ▲분산에너지 데이터센터 설립 제안 ▲수도권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추진 등 5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추진전략 5개 중점 과제에 대해 조만간 기획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통해 세부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단’은 산업계․학계․연구계 등 분산에너지분야 전문가 등 24인(단장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간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등 기획연구용역에 참여하고, 특화지역 지정 선점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용역은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에서 주관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그리드위즈 류준우 대표가 ‘울산 산업단지형 자급자족 플랫폼’을, 특허법률사무소 아원 박형준 대표변리사가 ‘분산에너지 지식재산권(IP)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기업체에서는 한국동서발전 임도형 미래기술융합원장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에이치디(HD)현대일렉트릭 강화구 에너지신산업수석이 ‘에너지플랫폼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 이차전지, 부유식해상풍력 등을 기반으로 분산에너지를 선도해 나갈 준비된 지역이다.”라며, “특화지역 지정을 출발점으로 그 선상에서 기업들의 발전소 건설 투자가 용이해져 분산에너지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국회 문턱을 넘어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전북도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 공론화를 시작으로 직접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통과에 힘을 실었다.
  이 법에는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비롯하여 ‘분산에너지특화지역’제도가 담겨져 있다.
  특화지역은 발전사업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기업체에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되어 전력이 대량으로 필요한 이차전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기업유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붙임 : 행사 개요. 끝. 


재난상황실 근무 강화 방안

 

<현 행>

 

 

 

<개 편>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도 즉시 강화했다. 11개 시군 이상에 호우주의보가 내리거나 4~1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렸을 때 가동하는 비상 1단계 기준을 7개 시군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시군 호우경보 등으로 변경하는 등 전체적인 비상근무기준을 변경했다. 도는 자체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기준을 강화하는 방침을 수립·시행함으로써 다가올 태풍과 강우 등 자연재난에 총력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비상시 적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재난 시 현장집행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하는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별 기준 및 인력 상황을 점검·확인하고, 필요시 시군간 편차 없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정 기준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군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통제·대피 등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비상1단계부터 경찰청 인력을 지원받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편성했다. 도-지방경찰청, 시·군-관할 경찰서·파출소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비상근무 기준 강화()

상시대비(2)

초기대응(5)

1단계(18)

2단계(33)

3단계(44)

24시간 상황관리

호우주의(10개시군)

or 호우경보(3개시군)

호우주의보(11)

or 호우경보(415)

호우경보(16)

or 태풍주의보

호우경보(7)

& 3 전망

변경

상시대비(2)

초기대응(5)

1단계(20)

2단계(34)

3단계(45)

24시간 상황관리

호우주의보(6)

or 호우경보(2)

호우주의보(7)

 

or 호우경보(36)

호우경보(7)

or 태풍주의보

호우경보(7)

& 3 전망


이어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강화를 추진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이란 시군이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특별히 지정, 관리하는 지역이다. 다만 지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시군에서 소극적 또는 임의로 우려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강화 특별조직(TF)’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군에서 통일된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만들고, 위험지역으로 관리되지 않은 곳도 우려 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도는 기존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 사업 중심 재난예방사업에서 탈피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재난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예를 들어 정보통신기술(ICT)로 수위계, 경사계, 변위계 등 각종 센서와 연계해 위험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신규 구축한다. 기존에는 급경사지·저수지에만 설치돼 있었다. 도는 이를 범람 우려 하천의 제방이나 노후시설 등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도·시군 합동조사를 통해 재난 CCTV를 확충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을 전수조사해 야간 조명설치, 고성능 카메라 교체도 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속되는 기후 이상으로 앞으로 발생할 집중호우·태풍을 과거 기준으로 대응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며 “비록 천재지변일지라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적극 대응한다면 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고

 

경기도 풍수해 종합대책개선 추진 계획

          
 □ 3대 추진 분야 11개 세부 과제 추진

세 부 과 제

주 요 내 용

조치 및 일정

재난 상황관리 체계 개편

재난상황실 근무+

별도 부서별 상황실 운영(8)

풍수해 종합대책 변경

(8)

재대본 운영체계 개선

비상단계 격상 기준 완화

* 1단계: 호우주의보(117) or 호우경보(43)
2단계: 호우경보(16 7)

경찰청 근무 단계 조정(21)

··군 재대본 운영 점검
·경찰 협력체계 강화

·군 재대본 운영점검(근무기준·인력 등)

-경찰청/시군-경찰서 협력체계
구축 및 합동훈련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반지하 주택가

·군 자료 전수조사(8.4 완료)

분야별 현황조사(8월중)

세부지침 마련(8월말)

시군 시달·통계 입력(9월말)

TF(단장: 안전관리실장)

침수우려 도로 등

하천변

산사태·급경사지 등

소규모 위험시설

여가시설·해안가 등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사업

재난 예방사업 확대

재난관리기금 자체 사업 확대

* 하천변·지하차도 차단기 설치, 하천변 배수구 정리사업, 세월교 난간 설치사업 등

하반기 신규사업 발굴

(필요시 조례 개정 검토)

실시간 재난대응 상황실

조기 경보시스템 강화

* 급경사지·저수지 + 하천(제방), 노후시설물

예경보 시스템 확충(·시군 합동조사)

* 하천변 마을회관·경로당 및 주요 산책로 마을방송·자동음성통보(강우량계 연계)

하반기 신규사업 발굴


-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회 개최


   행사개요

  일 시 : 2023. 8. 17.() 15:00 ~ 18:00
 ○ 장     소 :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2층)
 ○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울산TP
 ○ 참 석 자 : 80여명(시, 산업부, 국회의원, 추진위원, 산업계 관계자 등)
 ○ 행사내용 : 주제영상 상영, 추진전략 발표, 위촉장 수여, 퍼포먼스, 간담회 등 

  진행순서 사회자 : (1) 최은영 아나운서, (2) 울산TP 이한우 단장

구 분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

 

발표회

14:45~14:55

(10)

식전환담 (VIP 환담장)

주요내빈

14:55~15:00

(5)

행사장 이동(주요내빈 포토존 기념촬영)

 

15:00~15:05

(5)

국민의례, 내빈소개

애국가제창, 묵념

15:05~15:14

(9)

인사말씀 및 축사(시장님, 시의장, 산업부)

산업부 축사후 귀경

15:14~15:17

(3)

주제영상 상영

 

15:17~15:27

(10)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

울산TP 이한우 단장

15:27~15:30

(3)

추진단 위촉장 수여

대표 고려아연 수여

15:30~15:32

(2)

퍼포먼스

주요내빈

15:32~15:35

(3)

기념촬영 기념촬영후 시장님, 주요내빈 퇴실

2

 

간담회

(발표, 질의응답)

15:35~15:45

(10)

휴식

15:45~16:05

(20)

발표 : 한국동서발전의 분산에너지 추진계획

한국동서발전 임도형 미래기술융합원장

 

16:05~16:25

(20)

발표 :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HD현대일렉트릭 강화구 에너지신산업수석

 

16:25~16:30

(5)

휴식

 

16:30~16:50

(20)

발표 : 울산 산업단지형 자급자족 플랫폼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16:50~17:10

(20)

발표 : 산에너지 IP 활용전략

특허법률사무소 아원 박형준 대표변리사

 

17:10~17:15

(5)

마무리 및 폐회

 

17:15~17:20

(5)

휴식

 

 

17:20~18:00

(40)

만찬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안양춤축제 개막과 함께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열려
안양시는 27일 오후 6시40분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안양춤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개막공연에 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지역사회발전・시민안전 등 부문의 수상자 8명 ▲효행 현상분 ▲지역사회발전 송동철 ▲사회복지 송성근 ▲문화예술 박영린 ▲교육 조은제 ▲체육 故이형욱 ▲환경보전 권순여 ▲시민안전 이상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최 시장은 개막식에서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대상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3일 동안 열정적인 춤의 도시 안양에서 생동감 넘치고 춤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춤축제 개막식에는 지난해 안양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