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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행정 활용방안 찾자” 광명시 공무원들, 챗GPT 등 생성형 AI 연구모임 결성

- 광명시 공무원 10명, ‘광명시 생성형 AI 연구모임’ 결성, 11일 킥오프 강연
- 생성형 AI 기술 행정에 활용하는 방안 연구, 시정에 접목 목표


광명시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는 연구모임을 결성해서 화제다.

12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정보통신과, 세무과, 사회적경제과, 도시교통과, 하수과 등 여러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0명의 광명시청 직원들은 지난 11일 ‘(가칭)광명시 생성형 AI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의 빠른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발굴해 시정에 접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성형 AI는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기술로 대표적으로는 오픈에이아이(Open AI)의 챗GPT, 구글의 바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등이 있다.

연구모임은 이와 관련,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연구모임 구성원과 희망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Chat GPT) 기반 시민 경험 혁신’을 주제로 킥오프(kick off)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모임 관계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AI 시대 선도적인 도시로 위상을 갖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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