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5.7℃
  • 흐림강릉 22.7℃
  • 서울 26.3℃
  • 흐림대전 30.0℃
  • 흐림대구 27.7℃
  • 구름많음울산 29.2℃
  • 구름많음광주 33.2℃
  • 구름조금부산 33.2℃
  • 구름많음고창 33.3℃
  • 구름조금제주 33.7℃
  • 흐림강화 26.3℃
  • 흐림보은 26.9℃
  • 흐림금산 30.2℃
  • 구름많음강진군 31.4℃
  • 구름많음경주시 30.9℃
  • 구름많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ICT 기술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체계 강화한다!

- 빠짐없는 예비관찰부터 누락 없는 방제까지,
효율적인 재선충병 관리를 위한 협의회 개최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7월 10일(월),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예찰체계 운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본 사업은 ICT 기술 기반의 예찰・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재선충병 피해 조기 발견・적기 방제 및 과학적 예찰체계 사업 품질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산림청 관계부처(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력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방안 논의,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기능개선 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업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에서 재선충병 예방, 예찰, 검경, 방제사업 등의 정보들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가 시작되는 10월 이전, 전국 320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정기적인 현장 건의사항 검토회의를 통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안건별 중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스템 기능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강오 원장은“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관리와 피해감소를 위해 산림청·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산림르네상스의 기반인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예찰분석실(042-381-5163)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간담회 -                                                       -이력관리 체계를 활용한 재선충병 관리-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남해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남해군은 이번 축제를 ‘독일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쾌적하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국내 유일하게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탄생시킨 독일마을’이라는 역사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아름다운 남해의 가을 풍광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배치했다. 독일마을, 기억의 전승독일마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 후 정착한 특별한 마을이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날의 독일마을을 있게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독 광부 간호사 뮤지컬’을 매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기존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던 ‘파독 광부 간호사 토크 콘서트’가 올해는 주 무대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의 공연이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 차원에서 독일마을의 기억을 잇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됐다. 꽃내중학교 학생들이 독일로 파견된 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