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7월 10일(월),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예찰체계 운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본 사업은 ICT 기술 기반의 예찰・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재선충병 피해 조기 발견・적기 방제 및 과학적 예찰체계 사업 품질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산림청 관계부처(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력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방안 논의,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기능개선 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업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에서 재선충병 예방, 예찰, 검경, 방제사업 등의 정보들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가 시작되는 10월 이전, 전국 320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정기적인 현장 건의사항 검토회의를 통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안건별 중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스템 기능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강오 원장은“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관리와 피해감소를 위해 산림청·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산림르네상스의 기반인 청정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예찰분석실(042-381-5163)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간담회 - -이력관리 체계를 활용한 재선충병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