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4℃
  • 흐림서울 21.4℃
  • 흐림대전 24.5℃
  • 맑음대구 28.3℃
  • 구름많음울산 23.5℃
  • 구름많음광주 27.7℃
  • 구름많음부산 22.7℃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17.9℃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조금금산 24.8℃
  • 구름조금강진군 29.3℃
  • 구름조금경주시 26.7℃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김해시 ‘하하호호 가족축제’ 개최

다양한 연령층, 다문화가족 함께 해


김해시는 지난 1일 율하체육관에서 ‘하하호호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50가족(20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가 인구의 날(7.11)을 기념한『2023 김해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몸풀기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청팀, 홍팀 양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으며 장애물을 점프하여 넘는 ‘산넘고 물건너’, 가족OX퀴즈, 풍선기둥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마술 쇼 역시 지팡이, 꽃 등 도구이용 마술을 비롯하여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토리텔링 마술을 선사하여 ‘익스트림 매직 쇼’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기회여서 뜻깊었고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라고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 김해 인구주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온라인(www.2023김해인구주간.com) 에서 인구퀴즈, 가족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 출산·양육 맞춤형 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정책방향 수립, 김해 특화 인구정책 발굴 등을 통해 출산․양육․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인구정책 홍보 및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붙임  행사 사진(‘하하호호 가족축제’) 1부.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파주시, 제87회 이동시장실서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