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푸른아시아 :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등 국제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지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제 NGO
□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 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산불대응 등 다양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산불진화차량과 함께 산불진화복, 등짐펌프와 같은 산불진화도구를 약 5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정했다.
□ 진흥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작년부터 몽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제품소개서 등을 전달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 그 결실로, 지난 5월 한-몽 사업단과 국내 산불진화차 제조업체인 ㈜한서정공(대표 홍석봉), 임업기계장비 제조업체 ㈜유비통상(대표 박민호)이 최종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임업기계장비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품질관리실(042-719-1445)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간담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