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 대회」는 코로나19로 약 5년 만에 열렸으며,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알리고 회원 간 결속력과 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명랑 운동회, 2부 본 행사, 3부 단합 행사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명랑 운동회에서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몸풀기 체조, 단체 줄넘기, 협동 공 굴리기, 풍선 탑 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또한, 단합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16개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귀철이 1부와 3부 행사의 진행을 맡아 시민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새마을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 수련 대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며, 모두가 잘사는 74만 시민시장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활동, 하천 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