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제16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종료!


지난 21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주관으로 용인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었다. 3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본 행사에는 총 3,000여 명의 20개 나라의 세계인이 함께 하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기념사를 하였으며, 윤원균 시의장은“용인시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축하를 전하였다. 
마라밍 살라맛 주한 필리핀 대사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더욱 강력하며 포용적이며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공동체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기에, 이러한 중요한 축제에 필리핀의 지지를 약속한다”고 축사를 하였으며, 무라트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는 “다문화를 존중하고 축하하며 평등, 사회적 포용, 문화, 전통 및 관습의 공유를 촉진하고 세계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이러한 행사가 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믿는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본 축제에는 CJ제일제당, 경기빙과, 농업정책과, 농협, 루터대학교, 모현기업인협회, 모현연합회, 용인로타리클럽,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처인구청점, 종이나라, 진수꽃농원, 철쭉꽃농원, 커피베이 처인구청점, 하이트진로음료, 한국민속촌 등이 TV, 비데, 자전거, 커피세트, 쌀, 마스크, 화분, 입장권, 식기세트, 라면세트 등 다양한 물품 및 경품 등을 후원해주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엠뷸런스, 용인소방서에서 소방차를 행사 현장에 파견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였다. 


문의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031-337-3055(~7)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