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난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무더운 날씨, 많은 비를 전망하고 있다.
□ 이에 속초시에서는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는 물론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련 부서별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고, 시설물별 담당자 현행화와 민간단체·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또한, 수방자재 일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완벽한 가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으며 5월 중 8개 동 주민센터에 필요 수방자재를 사전 배포하여 여름철 폭우 피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재난 피해 발생 시 많은 해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적극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두고 시민들의 가입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총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여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