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수)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5.4℃
  • 맑음서울 18.6℃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4.7℃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4.1℃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4.9℃
  • 맑음강진군 14.4℃
  • 구름조금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산·관·학 머리 맞대고 건강기능식품 해외 진출 전략 모색

- ’23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글로벌 전략 세미나 개최
- 식약처 차장, 전문가 및 업계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해외 시장 진출 방안 등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5월 18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①미국 및 유럽의 식품원료 안전성 평가체계, ②외국의 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및 평가체계를 소개하고, ③식이보충제 시장 전망과 소비 트렌드, ④국내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시험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체별로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능성 원료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지원(한국국제생명과학회,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은 국가 혁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한 축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적인 산업”이라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주요 교역국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련 규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력하여 건강기능식품 관련 최신 규제동향 등을 제공하고 정부·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해외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 부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책임자

과 장

이혜영

(043-719-4401)

 

영양기능연구과

담당자

연구관

권광일

(043-719-4421)

담당 부서

식품안전정책국

책임자

과 장

최대원

(043-719-2010)

 

식품안전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박진아

(043-719-2023)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대한 개막…31일 대장정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은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하동 차의 진수를 알리며, 미래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 야생차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은 “하동 차는 신라 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차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엑스포가 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하동 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전개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진주시 내 농업인으로 고령농·장애·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이다. 특히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시는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더라도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여러 봉사단체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주시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