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21시 21분경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130-13 일원에서 야간에 발생한 산불을 2시간 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5대(지휘차 1, 진화차 4), 산불진화대원 3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 산림공무원 2)을 긴급히 투입하여, 17일 23시 30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 이번 산불은 공장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밤사이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택·건물 등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