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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장관, 해양폐기물 정화운반선 취항식 참석

- 취약한 도서지역 해양폐기물 처리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7일(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부두에서 개최된 도서지역 해양폐기물 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의 취항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된 7척의 정화운반선 확보 사업으로 첫 번째 건조된 선박의 취항식이며, 행사에는 충청남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지역 및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석한다.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사업은 마땅한 처리시설이 없어 방치되거나, 바다에 버려지는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착수되었으며, 그동안 충청남도를 비롯한 6개 시·도에서 7척 선박(인천 1, 충남 1, 전북 1, 전남 1, 경남 2, 경북 1)이 건조 중이다.

 * 100~170톤 내외의 차도선 또는 다기능 수거선의 형태를 갖추고, 기중기나 폐기물운반차량을 적재하고, 주로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반출하는 역할 수행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정화운반선 취항은 그동안 미흡했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조치가 취해졌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문제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 등에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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