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실현·유지 |
◈ 유역 주민 모두가 누리는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맑은 물 공급과 쾌적한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 구축 |
◈ 현재 및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순환경제 이행, 환경보전‧복원사업 등 기반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
➊
탄소중립 촉진 및 순환경제 이행 지원
○ 한강청 청사 내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 설비를 증설·운영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고, 전직원 저탄소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강화한다.
*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 기업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칭 탄소저감숲 시범조성사업’과 ‘수변녹지 조성사업(브랜드명: 수풀로)’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의 효과성을 제고한다.
또한, 주민지원사업에서는 주민 편익과 탄소중립이 함께 고려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특별지원사업 선정 시 ‘탄소중립 연계 여부’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 하수찌꺼기 에너지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탄소중립 시설 및 공정개선을 유도를 위해 상수도시설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반영한다.
➋ 자연환경의 보전 및 복원
○ 멸종위기 식물종을 복원하기 위해 생육지 보호시설 설치*, 인공식재지역 보호**하고,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 광릉요광꽃(Ⅰ급), 해오라비난초(Ⅱ급), 칠보치마(Ⅱ급) ** 백부자(Ⅱ급), 대청부채(Ⅱ급)
○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하천의 정비사업은 환경성을 고려하여 설계·공사하고 자연·생태 분야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➌ 환경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및 교육 강화
○ 금년 상반기부터 한강하구 습지 생태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하반기에는 습지, 갯벌 등 우수자연 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 등을 연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 (예) 한강하구습지(습지생태+안보), 대부도 생태관광지역(어촌체험+철새탐조)
○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보급하며, 수변녹지 조성지역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 화학물질, 폐기물, 미세먼지, 야생동물 질병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 화학사고 예방활동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등 지역 공동체를 운영 지원*하고,
* 화학사고 사례·정보 공유, 화학물질 사고대응 관리체계에 관한 자문 등
민·관·군·경 합동 화학사고 테러 및 시나리오 훈련과 측정장비 운영 훈련을 각 4회 이상 실시한다.
○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법 생활화학제품 시장유통 근절하고, 부적합 제품에 한해서는 행정적 조치를 내린다.
➋ 환경오염 사각지대 집중감시
○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이 다량·불법 배출되는 9개 고농도 배출 우심지역을 월 2회 이상 상시 모니터링하고,
야간·주말·강우 시 등 불법배출 의심시간에 수질오염 사고발생·민원 다발지역 등을 특별·불시점검한다.
○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의심업체를 선별*하여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의료폐기물 인계·인수 관리도 강화하여 동종업계에 안내한다.
* 물질수지 오류, 임시·운반차량 사용, 관리대장 미입력, 허용·일보관량 초과 등
➌ 생활밀접분야에 대한 촘촘한 관리
○ 물놀이 수경시설이 본격 가동되기 전인 4월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육곰 탈출방지시설을 적정 관리하여 불법증식 여부 등을 정기점검하고, 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문제 농가는 수시 점검한다.
○ 그리고, ASF와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 광역울타리(480.74km) 점검과 폐사체 수색·수거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나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가축매몰지 54개소와 랜더링* 처리물 노지 적치장 5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질병 확산을 차단한다.
* 130도 이상의 고온 열처리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서비스 제공 |
◈ 모두가 신뢰하는 환경행정 집행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
기업 등 수요자 맞춤 지원 강화
○ 법령 제·개정 현황, 분야별 위반사례, 시설 관리요령 등 환경산업체의 관심 콘텐츠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월 1회 이상 정기 제공하고,
업무숙련도와 법령 이해도가 낮은 신규 지정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은 단계별*로 맞춤 관리한다.
* (1단계) 기초정보패키지 제공 → (2단계) 자가점검표 확인, 미흡사업장 현장컨설팅
○ 노후화되고 반복 초과되는 문제 환경기초시설은 맞춤형 시설 개선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예산 우선 지원을 검토하며,
영세 환경산업체 대상 기술지원은 연중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환경부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를 적극 추진한다.
* 환경정책자금지원(운영 : 환경산업기술원), 화학안전사업장 조성지원(운영 : 한국환경공단)
➋ 적극행정·일하는 방식 개선 및 행정신뢰 향상
○ 소량폐기물 배출자의 편의를 위해 6개 권역별*로 담당 처리업체를 지정하여 업체가 직접 방문 후 수거·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 6개 권역(서울남, 서울북, 경기남, 경기북, 인천, 김포·강화), 9개 처리업체 선정
지정폐기물 허가,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련 민원 서류 작성요령과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향상한다.
○ 또한, 집단민원,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 민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이해관계자·전문가 합동 현장조사를 의무화하여 객관성을 강화한다.
□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023년 한강유역환경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선진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