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8일 15시 55분경 경상북도 예천시 풍양면 와룡리 233-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산불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야간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산불진화장비 33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27), 산불진화대원 420명(공중진화대 24,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2, 공무원 236, 소방 80, 경찰 40)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 현재「산불 2단계」가 발령이 되어 있으며, 현재 인명 및 재산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마을주민 374명의 대피가 완료되었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30%으로 화선은 2km로 확인되며, 산불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화선 및 민가 인접지역에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다.
※피해 대피현황 : 낙상3리(92명)[행정복지센터], 오지리(152명)[풍양초등학교]
중증환자(70명)[연꽃마을], 중증환자(60명)[극락마을]
□「산불 2단계」발령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으로 야간 산불 전환에 따라서 산불진화대원 및 드론, 가용장비 등을 신속하게 투입하였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확산추세 분석 및 진화전략 수립과 동시에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림청 공중진화대와 산불특수진화대를 전략적으로 투입해 야간진화를 진행하고 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야간에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