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日 원자력 규제위(NRA),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실시계획 수정본 심사서(안) 인가


□ 정부는 2.22(수) 오후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NRA)가 도쿄전력이 지난 ’22.11월과 ‘23.2월에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 수정 심사서(안)’을 인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 심사서(안)에 대한 최종승인은 통상 30일간 의견조회 등을 거친 후 결정(3월말 예상)

 ※ 도쿄전력은 지난해 11.14. 실시계획 변경 인가신청서를 日 원자력규제위원회(NRA)에 제출한 바 있으며, ‘23.2.14. 변경 인가 신청 보정서(수정·보완)를 NRA에 제출했음

 ㅇ 지난 ’22.2월 IAEA 모니터링 TF는 1차 방일 미션 시 도쿄전력이 예측 위주로 선정된 측정대상 64개 핵종을 실제 측정한 결과 등을 반영하여 실측 기반으로 재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ㅇ 도쿄전력은 이러한 지적 등을 반영하고 실제 측정한 데이터, 핵종별 반감기 등을 고려하여 측정대상 핵종을 기존 64개에서 30개 핵종으로 재선정하여 실시계획 수정안 인가를 NRA에 신청하였으며, NRA는 동 내용을 포함한 심사서(안)을 인가하였다.

 ㅇ 한편, 도쿄전력은 최종 측정대상 핵종이 줄어들더라도 최초 선정한 64개 핵종에 대해서 해양방출 전 동일하게 측정하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日 NRA는 이번 수정 심사서(안)을 인가하면서 도쿄전력이 측정 대상 방사성 핵종을 기존 64개에서 30개로 재선정한 것에 대해, 핵종 선정 방식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그에 근거한 방사선영향평가 결과 오염수 해양방출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충분히 작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ㅇ IAEA 모니터링 TF는 ’22.11월 3차 방일 미션 시 도쿄전력의 측정 핵종 재선정 등 수정사항에 대해 日측과 상세히 논의하였다고 밝혔으며, 수정사항에 대한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ㅇ 우리 정부도 도쿄전력이 ’22.11월 실시계획 수정안을 日 NRA에 제출한 이후, 핵종 재선정의 근거 등 관련 기술적 질의를 日측에 사전에 제시하였으며, ’22.12월에 개최된 오염수 관련 한일 국장급 화상회의 시 우리 전문가는 日측과 기술적인 사안에 대해 상세히 토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 전문기관에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원칙으로 하여, 오염수가 과학적·객관적으로 안전하며, 국제법·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며,

 ㅇ 이번 日 NRA에서 인가한 수정 심사서(안)을 포함하여 도쿄전력의 실시계획 등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IAEA의 오염수 분석 등 검증 결과와 다핵종제거설비(ALPS) 등 日측의 해양방출 시설의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오염수 해양방출 강행에 대비하여, 국내 원근해 방사능 조사 정점 확대,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 강화,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지속 및 일본 선박에 대한 평형수 관리 등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빈틈 없는 관리·통제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국조실

책임자

과 장

고지훈

(044-200-2379)

<총괄>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담당자

담 당

신부섭

(044-200-2380)

 

외교부

책임자

과 장

김기현

(02-2100-7794)

<공동>

녹색환경외교과

담당자

사무관

이상민

(02-2100-7746)

 

원안위

책임자

과 장

심은정

(02-397-7351)

<공동>

방재환경과

담당자

사무관

김수일

(02-397-7359)

 

과기부

책임자

과 장

박시정

(044-202-4660)

<공동>

거대공공연구협력과

담당자

담 당

이도연

(044-202-4663)

 

해수부

책임자

과 장

오행록

(044-200-5280)

<공동>

해양환경정책과

담당자

담 당

목정임

(044-200-5287)

 

식약처

책임자

과 장

송성옥

(043-719-2170)

<공동>

수입식품정책과

담당자

담 당

강성필

(043-719-2160)


참고

 

             도쿄전력 측정 대상 핵종 재선정


< 기존 : 64>

 

< 변경 : 30>

1

3H

33

115mCd

1

3H (트리튬)

2

14C

34

129Te

2

14C(탄소)

3

54Mn

35

129mTe

3

54Mn(망간)

4

60Co

36

136Cs

4

55Fe()

5

63Ni

37

140Ba

5

60Co(코발트)

6

90Sr

38

141Ce

6

63Ni(니켈)

7

90Y

39

148Pm

7

90Sr(스트론튬)

8

99Tc

40

148mPm

8

90Y(이트륨)

9

106Ru

41

58Co

9

99Tc(테크네튬)

10

113mCd

42

91Y

10

106Ru(루테늄)

11

125Sb

43

95Nb

11

125Sb(안티몬)

12

125mTe

44

123Sn

12

125mTe(텔루르)

13

129I

45

123mTe

13

129I(요오드)

14

134Cs

46

124Sb

14

134Cs(세슘)

15

137Cs

47

127Te

15

137Cs(세슘)

16

144Ce

48

127mTe

16

144Ce(세륨)

17

147Pm

49

153Gd

17

147Pm(프로메튬)

18

151Sm

50

160Tb

18

151Sm(사마륨)

19

154Eu

51

65Zn

19

154Eu(유로퓸)

20

155Eu

52

106Rh

20

155Eu(유로퓸)

21

241Am

53

110mAg

21

241Am(아메리슘)

22

243Cm

54

119mSn

22

244Cm(큐륨)

23

244Cm

55

126Sn

23

238Pu(플로토늄)

24

238Pu

56

135Cs

24

239Pu(플로토늄)

25

239Pu

57

137mBa

25

240Pu(플로토늄)

26

240Pu

58

144Pr

26

241Pu(플로토늄)

27

241Pu

59

144mPr

27

234U(우라늄)

28

59Fe

60

146Pm

28

238U(우라늄)

29

86Rb

61

152Eu

29

237Np(넵투늄)

30

89Sr

62

242Cm

30

79Se(셀레늄)

31

103Ru

63

242mAm

 

 

32

103mRh

64

243Am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