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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사)3.15의거기념사업회 정기총회 참석

- 22일 창원힐스카이웨딩앤컨벤션에서 개최…회원 150여 명 참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사)3.15의거 기념사업회 제30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추진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회장 선출과 관련된 선거 관리규정 일부를 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주임환 (사)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영상 시청, 축사 및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3.15의거의 기본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3.15의거 정신을 우리 자녀와 젊은이들에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4.19혁명으로 이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아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사)3.15의거기념사업회는 3.15의거를 재조명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3년 10월에 설립되어 현재 9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기념식과 추모제 개최를 비롯해 전국백일장, 전국바둑대회, 회지 발간 등 3.15의거 기본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널리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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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