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동두천 26.5℃
  • 구름조금강릉 32.2℃
  • 흐림서울 29.3℃
  • 흐림대전 28.9℃
  • 흐림대구 31.0℃
  • 구름많음울산 30.5℃
  • 광주 27.5℃
  • 흐림부산 29.6℃
  • 흐림고창 27.0℃
  • 제주 28.3℃
  • 흐림강화 27.4℃
  • 흐림보은 27.0℃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6.1℃
  • 구름많음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제 28.5℃
기상청 제공

부산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

- <코리아-부산 페스티벌> 열어 유럽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붐업 조성한다 -


◈ 23.5.5.~5.7. 3일간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석… 코리아-부산 페스티벌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 다양한 행사로 알리게 돼
◈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 찾아
◈ 축제 기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음은 물론이며,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방송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주빈도시 초청을 받아들여 올해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참여를 통해 양 도시간 관계를 격상시키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주빈도시라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개항축제 기간 개최국인 독일을 포함, 유럽 전역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유럽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붐업(Boom-up) 조성을 위한 ▲ 코리아-부산 페스티벌(Korea-Busan Festival) 개최 ▲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행사 ▲ 부산시 및 기업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하며, 유럽 현지의 정․재계 고위급 인사들도 초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유럽 지역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48개국)이 가장 많아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요 전략지역 중 하나다”라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코리아-부산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럽 현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참고 1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행사 개요


❍ 일    시 : ’23. 5. 5.(금) ~ 5. 7.(일)
❍ 장    소 : 함부르크 항구 하펜시티 인근 Kehrwiederspitze(커비다스피체)
❍ 면    적 : 약 1,500㎡
❍ 방 문 객 : 약 1백만 명 이상
❍ 주요시설 : 2030EXPO홍보관, 문화공연 무대, 음식부스, 기업 홍보관 등
❍ 주요행사 : 기념식, 기념행사, 문화․예술 공연, 투자유치 설명회 등
❍ 성    격 : 테마국가의 문화 및 풍물 소개를 위해 항구축제 구역내 야외에 오픈 부스 및 공연무대를 설치하여 문화공연, 음식, 기념품 판매 
❍ 행사주관 : Ewendts-Wendt GmbH
  ※ 주관부처 :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 특    징
   - 전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 약 1백만 명 이상 방문객
   - 300개 이상 전 세계 유람선, 군함, 상선 등 퍼레이드, 200개 이상 행사 도시 전체 동시 개최
   - 214개 TV방송, 487개 라디오방송, 1,500개 이상 지면방송, 2,079개 인터넷 매체 전 독일 방영

참고 2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 포스터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 등 국민 체감 혁신 다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의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4월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전사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 물관리 디지털트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더위잡는 사냥꾼들의 놀이터 "2024 평창더위사냥축제" 이달 26일 개막!
평창군 대표 여름축제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이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시설과 편의시설을 증설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기존 물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페달보트 ▲땀띠공원을 누비는 셔틀 로드기차 ▲물풍선 던지기 ▲물풀장 튜브 싸움 ▲산신령 버블탑 ▲10주년 기념 불꽃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땀띠공원 땀띠물 오래 참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행사와 행사장 곳곳에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평창더위사냥축제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시원한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ummer-hunter.com, 전화 ☎ 033-334-2277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