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올해 10월부터 이달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강원영서지역 공동방제책임구역 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과 내년 상반기(1~3월) 방제사업에 대한 사전설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광역선단지를 중심으로 항공(드론)‧지상예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6개 시‧군 21개권역에 발생한 피해고사목 1천2백여본을 누락 없이 전량 방제하였으며,
□ 추가 방제대상목에 대해서는 내년도 상반기에 방제사업을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설계를 완료하였다.
□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품질 향상과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도전과제(시범사업),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힘쓸 것이며, 국유림과 사유림 구분 없는 공동 예찰‧ 방제를 적극 실시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