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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광주·전남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광주전남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문화행사 참여와 홍보지원 등 협력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광주전남 지역대학교가 손을 잡고 28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민영돈(조선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변해가는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드리는 오천그린광장 ▲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땅과 떨어져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 ▲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등 박람회의 모든 콘텐츠를 웰니스에 맞게 꾸리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표준이 되는 도시계획의 모델을 제시하는 박람회로, 대학생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장”이라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의 4년제 대학교 21개교가 지역대학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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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