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성시 사회적경제정책, 장관상 수상

○ ‘제4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 화성시 사회적가치(HSVI) 우수기업 인증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 등 추진해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뿌리내리는데 앞장서 온 화성시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2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 ONSO스퀘어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결과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수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성과보상제도 ‘화성시 사회적가치(HSVI)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해마다 시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 ‘맛JOB高’는 일반 기업들도 생존하기 어려운 외식분야에서의 창업 생존율을 높여줌으로써 성공한 창업자를 육성해 내는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년 사이에 225개에서 현재 407개로 약 81%가 증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행정이 긴밀히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분야를 선도하는 화성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