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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진주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 실시

-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서 각본 없는 실제상황 같은 대형화재 훈련 -


 진주시는 24일 오후 3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능력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및 다수 사상사 수습복구 재난상황을 가정해 22일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24일 현장훈련에는 진주시의 13개 협업기능반 및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육군8962부대 등 9개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200여 명, 구급차 등 장비 40여 대가 참여해 화재진압, 인명 대피 및 구조활동, 피해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청락원 시설이용자 및 직원대상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진주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훈련, 진주국민체육센터 직원 및 강사대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하는 등 크고 작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각종 재난 발생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져 보여주기식, 대본 읽기식의 훈련을 지양하고 실제 출동방식인 불시훈련 방식으로 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사전에 훈련기획팀을 구성하여 13개 협업기능반 및 유관기관, 관련 단체의 회의에 2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도 2회 실시하였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습관처럼 머리와 몸이 기억하는 내실있는 안전한국훈련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재난대응 능력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안전한 도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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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