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금)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1.8℃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9.4℃
  • 맑음광주 7.3℃
  • 구름조금부산 9.2℃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9.3℃
  • 구름많음강화 5.2℃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6℃
  • 구름많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6.9℃
  • 구름조금거제 7.6℃
기상청 제공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김진수-윤종규, 카타르 월드컵 뛴다

- 벤투호 국가대표 최종 확정...월드컵 출전 모두 5명으로“용인은 스타 산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센터 출신인 김진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최종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와 7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9월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활약해 큰 주목을 받았던 김진수와 윤종규 선수도 이변 없이 선발 명단에 들었다. 

김진수 선수와 윤종규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5와 U18덕영 출신이다. U15와 U18덕영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으며, U15·17·19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치면서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로 촉망받아 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김보경·이승렬 선수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윤영선 선수, 그리고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진수, 윤종규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국가대표 산실의 용인시축구센터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훈련으로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금산군, 2023년 주민초청 군정 설명회 개최
금산군은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금산군정은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인화충만(화합의마음이 가득하다)의 자세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을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은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이다. 박 군수는 ‘찾아오는 매력도시’를위해 주거 및 교육환경을 혁신에 나서며 이를 위해 인구가족과를 신설하고 돌봄환경시스템 구축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테마별 관광 개발, 물류산단 및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농업 확대 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세계속의 인삼수도를 위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신뢰받는 희망군정을위한 외부 전문가 군정참여 등에 관한 구상 등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군정결과로 △제40회금산인삼축제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인구소멸대응 투자계획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재)산청엑스포조직위, 동의보감촌 입주업체 설명회 개최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3월 2일 15시 엑스포 주제관에서 동의보감촌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9월 엑스포 개최 장소인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초로 한방을 테마로 한 산청군의 대표적 한방휴양 관광지로서, 현재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26개소의 입주업체가 입점해 영업 중이다.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엑스포 행사 계획과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입주업체의 의견을 청취하여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최선의 편의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동의보감촌 입주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조직위에서도 입주업체와 돈독한 협력관계가 이어져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서‘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