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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 얼바인 상공회의소,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와 간담회 개최

-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상호 협력
- 2023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해외 최초 오렌지카운티 선정 축하
- 경남의 관광‧투자환경 소개,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다져

 
경상남도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얼바인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행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 구교진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태미킴 얼바인시 시의원,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와 얼바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이하 미국상의)는 지난 1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통상활동과 회원사의 미국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고자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도청을 방문한 미국상의에 경상남도의 관광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미국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창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내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며, 미국 오렌지카운티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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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12개사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사다.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야에서 ▲주식회사 퓨리움(남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