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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특강

- 17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집현전 강좌에 초청받아
- ‘경남도지사에게 듣는다’ 주제 특강, 창조와 도전, 열정의 기업가 정신 강조
- 진정한 지방자치 해법으로 ‘부울경 통합 자치단체 출범’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집현전 강좌에 초청받아 대학원생들에게 ‘경남도지사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현재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집단주의, 포퓰리즘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들을 극복하고, 기본을 지키며 상대방을 수용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급변하는 시대에 창조와 도전, 그리고 열정의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함을 당부하며, 창원시장과 경남도지사로서 겪었던 행정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느낀 지방자치의 한계를 언급하며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인구 소멸 가속화를 막고자 ‘부울경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집현전 강좌에서는 정부·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학생들에게 화제가 되는 정치적 현안이나 인물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서울대학교 측에서 기획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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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