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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년 제4회 디딤돌교육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유관기관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회 디딤돌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발굴․육성한 8개의 디딤돌 동아리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민주시민교육 ▲보드게임 ▲창의수학 ▲힐링 원예 ▲시니어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전시하며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쉽지 않은 창업에 도전하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디딤돌동아리 회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교육기관과 창업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과 관련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2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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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