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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 성료

- 영남권 허브도시 완성을 위한 밀양의 가치 창출 강조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일 삼문동 소재 호텔아리나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담당주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력이 공무원의 역량에 있고 그 중심은 간부공무원에 있어 매년 연찬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로 밀양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과제를 개발하기 위한 간부공무원의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 특강으로 이루어진 혁신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제대학교 경제통상학과 원종하교수 주재로 조직문화· 인구·관광·청년·생활권 등 5개 혁신키워드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발표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과의 아이키움배움터 사업의 혁신사례 발표, 원종하교수의 ‘밀양다움’이 밀양의 가치와 밀양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박일호 시장의 특강에서는 “민선 6~7기까지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시적 성과는 아직 미흡하다”라며 “시의 중점과제에 대해 간부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부서가 문제를 인식하고 혁신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12일, 밀양시 간부공무원 혁신워크숍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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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개최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창군 농업·농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연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2부 패널토론은 박은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웅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병주 평창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장, 정재현 평창팜 대표, 박다정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최영석 와우미탄협동조합 단장, 김진복 대화농업협동조합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원, 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용하 농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기후 위기와 고령화, 경제의 불확실성 등 수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가 한마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