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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지구 공원녹지 및 망월천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3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 및 망월천 재정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대 사업 추진에 대해 ▲미사지구 공원녹지대 수목 비료주기 ▲누리2호공원 조형화단 철거 및 쉼터조성 ▲미사1~4단지 사이 연결녹지 내 겸용도로 ▲미사지구 실개천 안전펜스 검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또 망월천 재정비와 관련해 ▲수목 비료 주기 ▲수목이식 사업 등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자치위원회, 통장단, 입주자대표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원 및 녹지대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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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흥선에서 시작된다… ‘흥선 Re-Start 프로젝트’ 의정부시, 정체된 도시의 심장 ‘흥선권역’ 재편 나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정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체된 도심 흐름에 변화를 모색한다. 시는 7월 15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심기능이 약화된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는 의정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을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도심, 구조적 한계에 직면흥선권역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향후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게 될 수도권 북부 최대의 교통 허브이며, 생활인구는 21만8천 명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청년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등이 밀집해 도심 내 소비와 이동, 활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제적 기여도 또한 가장 높다. 그러나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도심 동서가 단절돼 있는 흥선권역은, ▲노후 건축물 3천488동(흥선권역 전체의 39%) ▲고령 인구 2만5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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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안전, 기관 간 협력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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