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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박물관, 금릉천지(金陵天地) 사진전 열어

강진군미술협회 사진분과 7명 참여, 2달 간 20여 점 작품 전시


강진군다산박물관(관장 김국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강진미술협회 사진분과(회장 백남태)를 초청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 미술협회 사진분과에서 7명이 참여해 금릉(옛 강진의 지명)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한 작품 20여 점을 ‘금릉천지’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창립된 강진군 미술협회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도예, 사진, 서예분과로 나뉘어 총 5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협회는 창립전에 이어 강진미술협회전 3회와 아트페어 2회를 진행했으며, 해년마다 분과별로 전시를 계획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진미술협회 사진분과 백남태 회장은 “다산박물관에서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멋진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강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살아있는 강진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산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언제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은 지난 3월 지역작가 초청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달 관람객들에게 강진의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소원(김충호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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