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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지역 특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시범모델 구축 추진

- 조승환 해수부 장관, 충남도·보령시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MOU 체결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4일(수)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방문하여 충남도, 보령시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과 레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요·보트 계류장, 교육센터, 실내 레저 스포츠 체험시설 등의 기초 인프라 조성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시범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 시설 도입, 민간투자 촉진, 지역민 참여 등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조 장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충남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다른 지역에도 지역산업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여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양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레저·관광 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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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