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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집수리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960만원 지원

- 용인특례시, 공사비 90% 지원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5가구에 최대 960만원의 집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노후 주택의 외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3~17일까지 20년이 지난 주택에 살고 있는 가구를 모집했다. 

총 11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전답사 및 상담,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5가구를 선정했다. 

5곳에는 대문 교체, 담장 철거 및 보수, 지붕 수리, 옥상 방수, 외부 도색 등에 드는 공사비의 90%, 최대 96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이종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집수리 지원 절차, 비용 처리 방법, 공사 기간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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