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임용

박옥순 신임 사무처장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위해 전력 다할 것”


  2023년 5∼6월 열리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앞두고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할 박옥순 사무처장이 임용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박옥순 사무처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박옥순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2대 창원시의회 의원 및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또한 경상남도 도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 경상남도의회 관광산업연구회장 및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문화정책 관련 전문가로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장인 박완수 도지사는 “천년의 향을 간직한 하동 야생차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농업유산”이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일상으로 돌아가 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 10월 말까지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경기도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0월 중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관할 시군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단속지역은 화성시 등 13개 시군으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경기바다와 임진강, 한탄강 등을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조업,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보관 및 주요 수계와 호수·하천에서의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채취 금기기간·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이다.특히 해상의 경우, 불법어업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주말과 평일 저녁·새벽 시간대 우범지역을 단속하고 육상은 주요 항·포구, 수산시장에서 불법 어획물 판매와 보관 등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을 처분해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 부과할 계획이다.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로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도에 건전한 어업 질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