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22일부터 청계천 팔석담~모전교 사이 파라솔의자 12개 설치
서울시설공단․한화그룹 업무협약, 시민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청계천가에 파라솔 의자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파라솔의자는 총 12개로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 파라솔 의자는 지난 2007년부터 설치돼 왔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설공단과 한화그룹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원형탁자에는 청계천 주요시설 및 주변명소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삽입했다.
서울시설공단 손병일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이유리 부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