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6일 13시 23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46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2분만에 신속히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5대(산림 4, 소방 1), 산산불진화대원 5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5, 소방 21)을 투입하여 17시 1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 이번 산불은 포천시 관음산 중턱에서 발생하여 산림 0.16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주불진화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취급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불진화장면, 현장과 무관〉